FnC코오롱의 '코오롱스포츠'대리점은 일부 준사입을 제외한 전 제품을 전량 반품 가능한 위탁으로 운영해 재고 부담이 적다. 매장 오픈시 본사에서 사은품을 지원해주며, 메인 간판 및 매장 디스플레이도 설치해 준다. 또한 매장의 안정화 시점까지 본사의 물량이나 프로모션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매장 운영의 장기적인 토대를 구축할 수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전국에 100개의 대리점을 포함해 16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장별 연 평균 12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년간 4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알짜 대리점도 다수 운영 중이다. 중심 상권은 40평 이상의 규모여야 개설 가능하며, 부동산 담보는 2억원 이상, 현금 담보는 2000만원 이상이다. 인테리어 비용은 평당 250만원 내외다.
'라푸마(Lafuma)'는 LG패션에서 2005년 1월 국내에 출시한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로 35~45세(女30~40세)를 중심 타깃으로 한다. 현재 유럽·프랑스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유럽, 홍콩, 일본 등 전 세계 45개국에 진출해 있다. 국내에서는 LG패션이 라이선스로 출시한지 3개월 만에 국내에서 기획되고 디자인, 생산된 제품을 홍콩 및 아시아 지역은 물론 지난해에는 프랑스 본사로 역수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친환경 브랜드로서 자연주의를 내세우는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이자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남과 달라 보이고 싶고 패셔너블 해보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감각적인 아웃도어 브랜드를 지향한다. 대리점 개설 최소 평수는 실평수 50평 이상으로 평단 인테리어비는 250만원선이다.
'뉴발란스'는 세계 4대 스포츠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워킹화와 런닝화등 고기능성 신발과 의류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이랜드에서 '뉴발란스'의 라이센스 영업권을 갖고 있는 ㈜글로벌스포츠를 인수함에 따라 지난 해 1월부터 '뉴발란스'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20대를 주 고객층으로 런칭 2년 만에 런닝화 시장점유 2위를 차지한 바 있는 뉴발란스는 현재 전국에 80여 개의 유통망을 갖고 있으며 올해 5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발란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매출이 계속 상승하면서 대리점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명동점은 월평균 2억원대를 기록하고 있고, 노원, 동성로, 안산과 같은 매출 리딩 매장들은 월평균 1억원대를 육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