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젤라또(이태리 아이스크림) 붐을 일으킨 젤라또 아이스크림·커피 전문점인 '카페 띠아모'(대표 김성동)는 현재 런칭 4년 째로 젤라또 아이스크림 부문 1위, 전체 아이스크림 브랜드 2위를 달리고 있다.
200여개 가맹점을 열었으며 해외진출까지 이뤄냈다.
아이스크림, 커피, 샌드위치, 와플, 베이글 등의 복합메뉴로 연령과 성별 구분 없이 고객층이 다양한 것이 띠아모의 큰 장점. 젤라또 아이스크림은 이태리 현지에서 공수한 천연재료를 사용해 매장에서 직접 만들며, 커피도 이탈리아 라바짜의 톱클래스 제품을 사용한다.
먹기 좋은 주머니 모양의 샌드위치는 엄선한 국내 감자와 고구마 및 청정지역 뉴질랜드 단호박을 사용한다. 된 치즈 케익과 베이글, 쿠키는 미국의 유명 식품 브랜드 '리치스'의 제품이다. 주고객층인 젊은 세대들의 구미에 맞는 멀티 카페 형태인 것도 성공요인이다. 김창업비용은 66m²(20평) 기준으로 점포비용을 제외하고 약 1억원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