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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유망아이템/뚜레주르ㆍ투썸플레이스ㆍ콜드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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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지은 기자

승인 : 2009. 02. 11. 14:01

●매장에서 바로 구운 신선한 빵…뚜레쥬르

매장에서 매일 매일 바로 구워 신선한 빵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국내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업체이다.

1997년 9월 1호점(구리교문점)을 론칭한 이후 약 11년 만인 지난 해 7월 '1000호점 클럽'에 가입했다. 뚜레쥬르의 최근 3년 동안 신규매장 증가율은 2006년에 전년대비 24%, 2007년은 22%, 2008년은 약 24%다. 현재 1100개 매장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점포는 입지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하루 평균 120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매장은 빵이 구워지기 전의 반죽 상태로 재료를 공급받아, 매장에서 필요한 빵을 매일 구워내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데, 이것이 뚜레쥬르가 자랑하는 신선한 맛과 급성장의 비결이다. 150종의 빵과 130여 종의 케이크 및 선물류, 10종의 샌드위치와 커피가 주요 메뉴. 창업 비용(임차 보증금 제외)은 49㎡(15평) 기준으로 1억1000만원이다.

●유럽피안 스타일 까페…투썸플레이스

커피뿐 아니라 각종 음료와 케익, 샌드위치 등 150여 종의 다양하고 독특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컨셉의 정통 유러피안 스타일 카페. 케익 마스터가 직접 만드는 유럽 정통 케익과 샌드위치, 아포가토, 생과일 샐러드, 요거아이스크림, 유럽형 맞춤 커피 등 최상의 맛을 자랑한다. 유럽의 향취와 자연의 멋이 어우러진 인테리어는 투썸플레이스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2002년 12월 1호점인 신촌점을 오픈, 현재 27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나만의 아이스크림…콜드스톤 크리머리

1988년 미국 애리조나에서 처음 오픈한 콜드스톤 크리머리는 현재 전세계에 150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한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한국에서는 2006년 종로점을 시작으로 현재 3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콜드스톤에서는 최상의 원료를 사용해서 만든 풍부한 맛의 아이스크림에 각종 과일, 너트류, 초콜릿 등을 기호에 따라 선택하여 1150만가지 다양한 조합의 '나만의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또한 고객이 먹기 직전 아이스크림에 믹스인을 넣어 비벼 주기 때문에 가장 최적의 온도와 식감으로 가장 맛있게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다.
염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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