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스(대표 정한)는 70여가지의 호텔급 요리안주와 생맥주를 함께 즐기는 레스펍 프랜차이즈이다. 2003년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나선 치어스는 지난해에만 70개 가맹점을 오픈, 현재 132개 가맹점을 오픈했다. 본사 매출도 200억원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 8월 경남 진해루점 오픈을 시작으로 수도권 중심의 로컬브랜드를 벗어나 전국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올해 가맹점수 200개 돌파와 함께 매출액 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치어스는 맛있는 요리와 함께 하는 레스펍이란 새로운 개념으로 일반 호프집과의 차별화에 성공했다. 냉동식품을 데워주는 수준의 호프집과 달리 본사에서 보유한 140여명의 전문 요리사가 파견돼 직접 70여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만든다.
요리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매출의 60~65%를 차지한다. 창업비는 9000만~1억5000만원선. 가맹점 평균 매출 규모는 월 4000만~7000만원 선이다.
가르텐비어(대표 한운교)는 2004년 1호점 개점 후 전국에 170여개 가맹점을 오픈했으며 단 한 곳도 폐점한 점포가 없는 브랜드다. 가르텐비어기 단 시간 내 많은 매장을 보유하고, 맥주업계의 신화로 등극한 데에는 특허받은 냉각테이블&아이스 잔에 있다.
맥주가 가장 맛있는 온도는 4~6℃의 온도를 지속시켜주는 냉각테이블은 김빠짐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시원함을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다. 최근에는 '계산서보관부가 구비된 냉각테이블', '냉각테이블 발광장치' 를 개발, 특허실용신안등록이 된 상태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윤교 대표는 지난 9월 10일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2008 전국소기업소상공인대회'에서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여 받기도 했다.
업계 최초 코스닥 상장사가 된 (주)태창가족(대표 김서기)은 치킨비어레스토랑 ‘쪼끼군다리치킨’을 선보이고 있다. 패밀리 레스토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특징.
또 신선한 국내산 닭을 엄선해 육질파괴를 줄인 염지법과 자체적으로 개발한 마스킹 시즈닝으로 치킨의 맛을 높였다. 주방 내 설치가 가능한 원적외선 음이온 구이기로 주문과 동시에 구워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이다. 또한 콜레스테롤은 전혀 없고 천연 토코페롤과 오메가3 지방산을 첨가한 ‘태창가족 웰빙 식용유’를 자체 개발, 전 가맹점에서 사용하고 있다.
치킨과 찰떡궁합인 생맥주 -20℃에서 꽁꽁 얼린 맥주잔과 비어클리너로 하루 두 번 자동 세척한 맥주관을 통해 언제나 신선한 100%생맥주의 원 맛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