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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청년의 날' 행사 기획, 소외계층 청년들을 위한 프로젝트 진행, 지역 청년과의 네트워킹 추진 등 아산시 청년 대표로서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9일 아산시에 따르면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대학생, 직장인, 청년활동가, 주부 등 다양한 청년층 21명으로 구성된 '제8기 아산시 청년위원회'의 위촉식 및 정기총회가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조일교 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제8기 청년위원회 위원장과 분과 별 임원을 선출하고 1년의 임기 동안의 활동 방향과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앞으로 임기 동안 자신이 희망하는 관심 분야에 맞춰 △청년문화예술 △청년정착 △청년 참여 분과로 나뉘어 활동할 예정이다.
조 권한대행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활력 넘치는 행복한 아산을 위해 청년위원회가 큰 보탬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정책화되기까지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청년위원회는 2017년 제1기를 시작으로 청년정책마켓 개최, 청년정책 홍보 및 콘텐츠 제작, 청년의 날 행사기획, 봉사활동 및 캠페인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