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측, 23일 시민사회간담회 “보수·진보·중도 의견 수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61223010015765

글자크기

닫기

김종원 기자

승인 : 2016. 12. 23. 10:36

황 권한대행-김동철 비대위원장 인사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오른쪽)과 김동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국정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회와의 협치 회동에서 최대한 예우를 갖춰 악수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연합뉴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측은 23일 오후 대국민 소통 차원의 시민사회 간담회와 관련해 “시민사회가 정부와 국민 간 소통가교로서 국민통합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측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언론들을 대상으로 한 아침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측은 “광범위하게 조언을 들을 예정”이라면서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이 책무를 맡은 이후 외교·경제 쪽의 국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국회와의 소통 등 국정 정상화에 매진해 온 점들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측은 “이번 시민사회 간담회 참석자는 총리자문위원회로서 시민사회단체 대표급 인사, 학계 명망가들을 위촉해서 전체 18명이 있다”면서 “임기는 2년이며 보수·진보·중도 아우르는 시민사회단체 대표급들이 자리를 한다”고 밝혔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측은 “정례적인 회의를 하는데 오늘은 간담회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측은 2017년 신년사와 관련해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측은 2017년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정부 차원의 방문단과 관련해 “아직은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 “외교부에서 검토할 것 같지만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김종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