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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네이버에 따르면 라인의 셀피 앱 ‘B612’와 네이버 앱이 국내 앱스토어 1, 2위에 나란히 자리했다. 일본에서는 라인이 1위, 라인뮤직이 2위에 선정됐다.
B612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억 건을 돌파한 앱으로 국내 뿐 아니라 대만 앱스토어 8위, 일본 14위, 멕시코 15위 등에 선정돼있다.
2위에 선정된 네이버 앱은 첫 화면에서 패션·뷰티 판, 책·문화 판, 경제 판 등 14개의 주제 판을 통해 맞춤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라인은 일본과 대만 앱 스토어 1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글로벌 월간 이용자 수(MAU) 2억120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라인뮤직은 지난 6월 출시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로 음원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케이션 재미를 더해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