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프렌즈’ 크리스마스 맞아 홍콩에 떴다

홍콩 쇼핑몰 ‘랭함 플레이스’에 전시된 라인프렌즈들/제공=네이버

네이버 자회사 라인의 모바일메신저 ‘라인’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홍콩 유명 쇼핑몰에 전시됐다.

네이버는 4일 라인 캐릭터들인 ‘라인프렌즈’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홍콩 몽콕 지역 유명 쇼핑몰 ‘랭함 플레이스’에 전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의 컨셉은 ‘라인프렌즈가 책상 위에서 벌이는 파티(LINE FRIENDS Party on the Desk)’로, 크리스마스 축제를 즐기는 라인프렌즈들의 모습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내년 1월 3일까지 진행된다.

랭함플레이스는 주말이면 30만 명의 유동인구가 몰리는 홍콩 지역의 유명 쇼핑센터 중 하나다.

네이버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쇼핑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랭함 플레이스 쇼핑몰과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