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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자신이 올바른 다이어트를 해왔다고 자부한다면 다음의 9가지에서 얼마나 맞게 하고 있는지 비교해보자. 미디어 매체 비지니스 인사이더는 16일(현지시간) 올바른 다이어트를 위해 다음의 9가지 선택안을 마련해 정답과 조언을 제시했다.
◇ 월요일 아침, 출근전 1) 시리얼 한 그릇? 2) 토스트와 삶은 달걀?
정답은 토스트와 달걀이다. 달걀은 프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성을 길러줘 머리카락이나 손톱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준다. 또한 삶은 달걀에는 지방이나 칼로리가 추가로 들어가지 않는다. 토스트와 삶은 달걀은 몸안의 소화시스템을 유연하게 작동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 몇 시간동안 운동을 해 잠이 올 경우 1) 커피 한잔? 2) 운동화 신고 산책?
단 몇 분동안이라도 밖에서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 커피에 들어가있는 칼로리와 설탕을 피할 수 있을 뿐더러 산책으로 뇌의 움직임을 활발히 할 수 있어 집중력이 더 좋아진다.
◇ 점심시간, 배고프지만 일도 많아 먹을 시간이 없을 경우 1) 자리에서 배달 음식 먹기? 2) 테이크아웃으로 나가서 먹기?
테이크 아웃 음식이든 집에서 요리한 음식이든 밖에서 먹으면 몸에는 더 좋다. 이유는 음식 맛에 더 집중할 수 있고 훌륭한 야외활동으로 대체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무실 근로자들은 하루에 정기적으로 밖에 나가 산책을 즐기고 오는 것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
◇ 스낵이 먹고 싶을때 1) 씨리얼 한 웅큼 2) 당근과 후무스(병아리콩, 오일, 마늘을 섞은 음식)?
씨리얼은 실제로 설탕이 함유되어 있어 칼로리가 많이 나가 보통 한 컵당 약 600칼로리를 낸다. 이는 칠면조와 치즈가 들어간 샌드위치와 맘먹는 열량이다. 반면 당근과 후무스는 소화에 좋고 비타민 A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빛나게 하고 시력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준다.
배가 고픈채로 냉장고를 뒤지며 닥치는 대로 먹다보면 무엇을 먹었는지 조차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신 몇 분의 시간을 들여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면 혈당 수치를 안전하게 유지해주고 다음날 오후까지 버틸 수 있도록 해준다.
◇ 주말, 친구들과 같이 브런치 먹을때 1) 달걀 흰자위 오믈렛 토스트 2) 과일과 씨리얼 파르페?
프로틴이 듬뿍 든 오믈렛을 먹어야 한다. 달걀 흰자위는 열량도 적고 콜레스테롤도 없어 파르페보다 더 균형있는 식사가 될 수 있다. 만일 파르페를 만들어 먹고 싶다면 단맛을 내기 위해 플레인 요거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일주일에 섭취하는 과일과 야채량 1) 14개에서 20개 사이? 2) 0에서 14개 사이?
매주 최소 2개의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섭취하지 않는다면 비타민과 섬유질 부족으로 면역성 기능을 잃기 쉽다. 만일 충분한 섭취를 못했다고 생각할 경우 파스타에 브로콜리를 넣거나 아침 오트밀에 바나나를 썰어 넣는것도 좋다.
◇ 소다 음료를 줄이는 중으로 음식과 함께 먹을 드링크는 1) 아이스 티? 2) 방금짠 오렌지 주스?
오렌지 주스의 열량은 165칼로리로 코카콜라 한잔 보다 20칼로리가 더 많다. 반면 아이스 티는 설탕과 칼로리가 제로다.
◇ 하루에 먹는 음식량 1) 6끼? 2) 3끼?
횟수는 상관없다. 무조건 균형있는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지방이 적고 프로틴과 탄수화물이 되도록 같은양이 되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 가령 칠면조 샌드위치나 프로틴이 풍부한 콩과 땅콩이 들어있는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프로틴은 혈당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것을 방지해주고 꾸준히 에너지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3끼가 부족하다면 6끼를 먹어도 상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