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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뼘 다이어트] 삼지창 복근 실제로 만들어보니...가장 중요한 건 ‘체지방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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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희 기자

승인 : 2015. 01. 14. 06:00

/사진=가희 트위터

MBC '무한도전-토토가'가 한창 인기일 몇 주 전입니다. DIVA 엄정화가 몸에 달라붙는 민소매 검정 드레스를 입고 노래 '초대'를 부르더군요. 노래도 노래지만 팔 근육이 탄탄한 근육질 섹시한 몸매가 눈에 더 들어왔습니다. 기자는 "저런 몸매를 얻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기자는 임신과 출산을 거치고 나이도 한두 살 들다보니 바지 라인 위로 잡히는 살들이 생겼습니다. 그 후 기자는 꾸준히 한다는 마음으로 6개월전부터 운동과 식생활 조절을 했습니다. 그 결과 수줍은 복근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최근 연말연시를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술자리가 많아지다 보니 복근이 금세 없어지더군요. 실제로 몸무게는 변함이 없지만 체지방률을 체크해본 결과 17%에서 20%로 올라갔습니다. 다시 복근 회복을 위해 운동과 식습관을 조절 하려고 합니다.


복근을 키우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체지방률 감소입니다. 지방을 줄여야 피부와 근육의 거리가 가까워져 복근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체지방률을 줄이는 방법은 식이요법과 운동이 동시에 이뤄져야 합니다.

차승원이 얼마 전 '연예가중계'에서 복근을 만드는 비결로 "이제 나이도 있는데 고생 많이 했다. 복근 비결은 덜 먹는 것"이라고 무심하게 조언했습니다.


기자도 한창 복근이 생길 때는 술을 절제하고 적어도 한 끼는 야채식을 하면서였습니다. 


예를 들어 복근으로 유명한 가희의 식단은 아침 바나나 1개에 아메리카노 한 잔이나 요구르트 1개, 점심은 잡곡밥 1/3공기와 미역국과 고등어 반개, 저녁은 샐러리 1개와 파프리카 1/3 달걀흰자 1개였습니다.


또 소유의 식단은 아침에는 고구마 1개, 점심은 호밀빵 1개와 달걀 3개, 저녁은 김밥 3개였습니다.


운동은 유산소와 근력 운동이 병행해야 합니다. 지방을 태우기 좋은 유산소 운동은 런닝과 발을 높이 들어 빠른 걸음 유지가 있습니다.


여기에 근력 운동을 더해줍니다. 특히 복부에 직접 자극을 주는 윗몸일으키기는 아주 효과적입니다. 윗몸일으키기 할 때 주의할 점은 머리 뒤로 포갠 팔에 힘을 가하지 않으며 목을 구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금 더 발전해서 상체와 하체를 다른 방향을 비트는 트위스트 크런치 등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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