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건강돌 씨스타. 씨스타 멤버 중 효린의 잘록한 허리와 보라의 늘씬한 각선미는 단연 유명한대요. 효린과 보라 외에도 씨스타 안에 숨은 S라인 몸매의 소유자가 또 있습니다. JTBC '대단한 시집'과 가수 정기고와의 '썸'으로 맹활약중인 소유입니다.
볼륨감 있는 가슴과 쏙 들어간 배, 그리고 탄탄하고 쭉 뻗은 다리까지 그야말로 소유의 보디라인은 감탄이 절로 나오는데요. 소유는 지난해 12월 MBC '세바퀴'에서 자신의 신체 사이즈를 공개했습니다. 당시 소유는 "키는 168cm이다. 근육량이 많아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체중이 50kg 밑으로 내려가기 힘들다. 51~52kg 정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소유가 소유한 몸매 비결은 뭘까요? 소유는 3번에 걸쳐 식단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 2011년 8kg 폭풍감량으로 화제가 된 소유는 씨스타 트위터에 "다이어트가 너무 힘들어요"라고 다이어트 도시락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작은 통 안에는 브로콜리, 삶은 계란, 파인애플이 담겨 있네요.
소유의 식단은 또 다시 '세바퀴'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당시 소유는 "아침은 삶은 고구마, 점심엔 삶은 계란 3개와 저녁엔 김밥 3개를 먹는다"고 털어놨습니다. 극히 적은양을 세 끼로 나눠먹기에 무리가 있어보이는데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아울러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소유가 운동에 열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를 악물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소유의 모습을 보니 절로 감탄이 나오는데요. 특히 소유는 데드리프트 무게를 50kg로 올려 운동하는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이외에도 소유가 그날 먹은 음식을 기록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다이어트 일기를 쓰면 그날 섭취한 음식에 대해 반성하는 동시에 식사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소유도 운동을 하고 나서 힘들다고 토로합니다. "할때는 힘들다. 연습생때부터 계속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왔고 보여지는 직업이다보니 다이어트 기간에는 항상 나와서 운동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운동했는데도 몸무게가 줄지 않으면 속상합니다. 이 때 소유는 운동을 하면서 체중계에 몸무게를 재는 대신 운동한 날마다 몸의 변화를 사진으로 남겨 다이어트가 주는 스트레스나 강박감을 줄였습니다.
다가오는 여름, 소유처럼 탄탄하고 건강한 다이어트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