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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뼘다이어트]‘인간중독’ 조여정, 쉽게 붓는 체질 극복 비결? “꾸준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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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서 기자

승인 : 2014. 05. 21. 18:26

영화 '방자전'에서 스타가 된 후'인간중독'에서 맹활약 중인 여배우 조여정. 34살이라는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동안 페이스와 육감적인 몸매는 남성을 설레게 하는데요.


조여정도 과거에는 다소 통통한 몸매의 소유자였습니다. 과거에도 조여정은 변함없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미모를 과시했지만 다소 통통한 몸매는 현재와 사뭇 달라보입니다.





그런 조여정이 영화 '방자전'에서 늘씬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기자 간담회에서 김주혁은 "조여정이 베드신 때문에 세 달동안 계란만 먹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계란은 다이어트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칼로리가 낮으며 특히 흰자는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을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SBS 정글의 법칙에서 조여정은 "냉동실에도 고구마를 한가득 넣어놓을 정도로 좋아한다"고 고구마 사랑을 보여줬는데요. 고구마는 GI(혈당지수)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물론 특정 음식만으로 살을 뺄 수는 없겠죠. 조여정은 몸매관리 비결을 요가를 꼽았습니다.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조여정은 "하루에 꼭 30분은 운동을 한다. 요가를 하면 탄력이 생기는 것 같다'며 왜가리 자세, 백조자세, 물구나무서기 등을 완벽하게 선보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조여정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유 중 하나는 본인의 노력입니다. 조여정의 트레이너인 김지훈씨는 한 케이블 방송에서 "조여정은 쉽게 붓는 체질인데 본인이 여성 트레이너 수준으로 꾸준하게 운동해 지금과 같은 몸매를 완성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조여정 또한 "여배우이기에 몸매를 특별히 관리하는 것이 맞다. 몸매 관리는 매일 빠뜨리지 않고 나 자신과 싸워가면서 실천해야 한다는 점에서 종교와 같다"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그가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조여정의 다이어트 방법은 타고난 체질을 극복한 꾸준한 노력입니다.

장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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