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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뼘다이어트] 한때 ‘초콜릿 복근’ 소유자 노홍철의 요요 현상 ‘남일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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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희 기자

승인 : 2014. 05. 22. 16:50

MBC '무한도전'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여인원만 20만명이 돌파했다고 하네요. 과연 누가 될까요?


얼마전 '무한도전'에서는 '선택 2014 당신의 선택은?' 만큼이나 커다란 프로젝트를 실시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밀라노 패션위크 특집'.


모델 같은 몸을 얻고자 했던 노홍철은 한달동안 엄청난 운동으로 완벽한 식스팩을 만들었습니다. 노홍철은 트위터를 통해 "오예! 하고 싶은거 하면 신나고, 미치면 안 되는게 없네. 다시 한번 임상실험 완료! 앞으로도 무조건 하고 싶은 거 고! 즐길 거야"라고 말하며 몸매 만들기 성공을 알렸습니다.     


노홍철은 당시 15kg을 감량했는데 이때 밤과 고구마만 먹으며 소금도 전혀 섭취하지 않은 열정을 보여줬습니다. 노홍철은 "한 달간 소금기 있는 음식을 일절 먹지 않고 운동만 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몸매는 한달을 유지 하지 못했습니다. 노홍철은 한 예능 방송에서 요요 현상으로 잔뜩 부풀어 오른 배를 공개했기 때문입니다. 노홍철은 "초콜릿도 끊고 운동 열심히 해서 완벽한 몸을 만들었는데 회식으로 살이 쪘다"며 "단 음식들도 참지 못했다"고 진지하게 자신이 살찐 이유에 대해 분석했다.


실제로 노홍철처럼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계속 다이어트 식단을 평생 지속하면서 살 수는 없습니다. 때문에 어느 정도 살을 빼고 나면 다시 원래의 식사를 하게 되는데, 이때 본래의 체중으로 돌아오거나 그보다 더 찌게 되는 ‘요요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요요현상을 막기 위한 방법은 영양소 균형을 맞추면서도 저열량 식사요법을 하는 것 입니다. 요요현상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 중 무엇이 부족하게 되면 우리 몸의 근육을 분해해 태우게 되며, 근육이 적어지면 기초 대사량이 떨어져 조금만 먹어도 찌는 체질로 변화해 살이 찌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유산소 운동 등도 계속 해줘 신체활동량을 늘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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