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세월호 침몰] 수사본부, 자살기도 1등 기관사 영장 청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40423010014508

글자크기

닫기

김승모 기자

승인 : 2014. 04. 23. 22:05

세월호 침몰 사고의 원인을 조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참고인 조사를 받고 돌아간 뒤 모텔에서 자살을 기도했던 1등 기관사 손모씨(57)에 대해 23일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손씨는 승객을 보호할 책임을 다하지 않아 많은 승객을 숨지게 한 혐의(유기치사·수난구호법 위반)를 받고 있다.

손씨는 참고인 조사를 받은 후인 지난 21일 오전 11시 40분께 전남 목포시 죽교동의 한 모텔에서 자살을 기도했다.
김승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