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들 "알리·테무 이용약관, 이용자가 불리해"
최근 티메프 사태로 온라인 플랫폼 기업의 부실 경영이 소비자와 입점업체에 미치는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알리, 테무 등 해외 플랫폼 기업 약관이 이용자에 불리한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한국소비자연맹,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민생경제위원회 등은 2일 오전 9시 10분께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건물에서 '이용자에게만 불리한 알리·테무 이용약관, 공정거래위원회에 불공정약관 심사청구 기자회견'을 열었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