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농협 여주시지부 ‘농업인 행복버스’...의료지원으로 농민 얼굴 ‘활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71030010012141

글자크기

닫기

남명우 기자

승인 : 2017. 10. 30. 12:10

농업인 랭복버스
여주시 점동농협에서 ‘농업인 행복버스’가 운영되고 있다.<제공 농협중앙회 여주지부>
경기 여주시 점동농협이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여주시에 따르면 농업인 행복버스는 의료이용 접근성이 낮은 농업인과 취약계층 지역주민에게 의료지원 및 고령 농업인에게 장수사진 촬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복합복지지원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 주관으로 지난 27일 점동농협 회의실에서 운영된 ‘농업인 행복버스’에는 부평힘찬병원 관절 및 척추치료 분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에 따른 개인별 맞춤치료가 제공됐다.

이날 농업인 행복버스에서 35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의료지원 및 장수사진 촬영 등의 복지서비스를 받았다.

이길수 농협여주시지부장은 “점동농협이 농업인 행복버스에 선정돼 조합원과 지역주민들께서 의료지원 혜택과 장수사진 촬영을 받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에 다양한 복합복지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명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