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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나누리 공모사업은 지역민의 문화적 요구 충족 및 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에서 원거리 지역의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연 뮤지컬 '집 나가자 꿀꿀꿀'은 집에서 사사건건 부딪치는 잔소리꾼 엄마와 말썽꾸러기 아기돼지 삼형제의 심리를 재미있게 보여주면서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내용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고 실감 나는 공연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전만옥 점촌도서관장은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문화생활을 다채롭게 누릴 수 있도록 점촌도서관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