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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LGU+ 개인정보 유출 사실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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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승인 : 2023. 01. 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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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1월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1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제공=개인정보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를 유출한 LG유플러스에 대해 사실 조사에 나섰다.

11일 개인정보위는 LG유플러스의 일부 고객의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9일 사실조사에 착수하고, 11일 LG유플러스 상암사옥(IT시스템 집결지)에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유출 경위, 유출 규모, 안전조치의무 준수 여부 등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엄정히 행정처분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LG유플러스의 재발방지 대책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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