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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부스. /김동욱 기자 |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2'가 진행된 가운데 카카오게임즈 부스는 신작들의 시연과 이벤트, '아키에이지2' 공개 등 풍성한 재미로 눈길을 끌었다.
먼저 올해 카카오게임즈 BTC관은 총 100 부스 규모로 운영됐다. 출품작의 각 게임별 특징을 담아 시연 공간, 영상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 중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가디스오더', '디스테라' 등 신작들의 시연 공간이 운영된 한편 '아키에이지2', '아키에이지 워'는 영상 전시됐다.
특히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시연존은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한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여기에 관계사인 오션 드라이브 스튜디오의 PC 신작 2종 '로스트 아이돌론스'와 '블랙아웃 프로토콜' 시연석도 함께 마련됐다. 내년 초 출시를 앞둔 수집형 RPG '에버소울'은 야외 단독 부스로 구성돼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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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 /김동욱 기자 |
지난 17일에는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가 카카오게임즈 부스에 깜짝 등장해 '아키에이지2'를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송재경 대표는 "아키에이지2는 액션성 높은 전투를 최우선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위해서 연출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언리얼5를 이용한 AAA급 비주얼을 추구하고 있는 동시에 비선형적인 진행이 가능한 심리스 오픈월드 게임이다"고 덧붙였다.
- 김휘권 게임담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