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아들…응원 덕분에 열심히 일하고 있다"
"여러분들 피부로 느낄 만한 정책 바로 시행 될 것"
| 윤석열 대통령, 공주산성시장 방문 | 0 |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충남 공주산성시장 내 공지와 안내 등을 위한 라디오방송국에서 상인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제공=대통령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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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일 충남 공주 공주산성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는 민생행보를 이어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환영하는 시민들 앞에서 "대선후보 시절에 여러분을 뵙고 이렇게 3년 만에 찾아뵙는다"라며 "공주가 제 아버지의 고향이니 제 고향이나 다름없고, 여러분께서 저를 공주의 아들로서 늘 응원해 주신 덕분에 저도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오전 대통령실 회의와 민생토론회에서 우리 시장 상인 여러분들을 어떻게 도와드릴지에 대해 많이 연구하고 논의했다"며 "여러분들이 피부로 느낄 만한 정책들이 바로 시행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윤 대통령은 "세계 경제가 어렵지만 우리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긁어모아서 여러분들이 사기 잃지 않고 힘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후 40여분간 시장에 머물며 상점을 돌아보고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특히 윤 대통령은 시장 라디오 방송국 부스에 들러 즉석에서 라디오 방송을 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방송을 통해 "대통령으로서 열심히 일하겠다. 여러분들 저 믿으시죠"라고 물었고, 상인들은 "네"라고 답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 윤석열 대통령, 공주산성시장 방문 | 0 |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충남 공주산성시장에서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제공=대통령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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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공주산성시장 방문 | 0 |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충남 공주산성시장에서 상인과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제공=대통령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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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공주산성시장 방문 | 0 |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충남 공주산성시장에서 한 상인과 인사하고 있다. /제공=대통령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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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