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은 "택시가 무슨 대중교통? 말같지도 않는 소리", "버스처럼 7km마다 100원만 붙나?아님 환승이 되나?", " 대중교통이 승차거부 하는거 봤나?", "택시노동자들 생계와 대중교통 지정과는 무관한 듯", " 택시가 대중교통으로..정말 화난다",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할꺼면 기본요금 1150원!", "택시가 대중교통되면 요금 좀 내리나?", "택시가 대중교통으로 인정받는 이상한 세상이라니... ", "택시가 대중교통이 됐으니 이제 요금 더 싸지겠죠? 아니면 대중교통 아니구", "택시 대중교통 인정 반대"등 대다수가 불만의 목소리를 높여 택시업계를 긴장시켰다.
한편, '택시 대중교통' 개정안의 국회 법사위 통과로 당장 버스업계가 22일 0시 첫 차부터 운행을 무기한 전면 중단키로 해 사상 초유의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버스업계는 당장 내일부터 전면파업에 이어, 본회의 통과 시 노선사업권 반납을 비롯한 무기한 운행 중단을 경고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대응, 정부는 대체 인력 및 차량 확보, 전철 막차 1시간 연장 운영 등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