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평통이 서기국 보도에서 “함선침몰사건 조사결과는 처음부터 어느 하나도 의혹과 모순투성이로 되어 있지 않은 것이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조평통은 이어 “괴뢰패당은 우리가 국방위원회 검열단을 파견하겠다고 하는 데 대해서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생억지를 쓰고 있다”고 비난했다.
국회는 앞서 지난달 29일 본회의에서 ‘북한의 천안함에 대한 군사도발 규탄 및 대응조치 촉구 결의안’을 찬성 163표, 반대 70표, 기권 4표로 통과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