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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은 지난달 초부터 이달 말까지 총 5회에 걸쳐 실시한 '2025년 찾아가는 진로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교육정책과 입시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진로 탐색과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동부고, 정동고, 강동고, 강동중, 동촌중 등 지역 내 5개 학교에서 진행됐다.
동구청에 따르면 특히 이번 행사는 학교별 요청 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형식을 통해 편리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행사에서는 대입전형의 변화와 입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 그리고 부모로서의 역할과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진로와 진학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필요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대입 경쟁력과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