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교육장과 입주를 희망하는 신규 공무원 등을 포함한 총 10 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해 공사 추진경과 보고, 축사, 커팅행사, 관사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예천 교직원 연립관사는 호명읍 인포길 76-8에 총 사업비 72억 원을 들여 폐교 부지 내에 착공했으며 지상 4층 28세대 규모로 건립되었다.
'예천 교직원 연립관사(별칭: 예담채)'라는 명칭은 2024년 11월 신축 교직원 연립관사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예천의 예(禮)와 아름다움을 담다라는 뜻의 담(擔), 그리고 집을 의미하는 채가 어우러진 이름으로 예천의 자연과 문화,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담아낸 특별한 공간이란 의미를 뜻한다.
이창희 교육장은 "예천 교직원 연립관사 준공을 통해 교직원들의 복지와 사기가 증진되기를 기대하고, 교직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