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털 코웨이 / 생활가전 세라젬 / 교육 웅진씽크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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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털 부문에선 코웨이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웨이는 올해 초 매트리스, 안마의자 제품을 아우르는 신규 브랜드 '비렉스'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비렉스의 성장 효과로 올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한 1953억을 기록했다. 회사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스포츠·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과 '물빛소리 합창단'을 운영 중이다.
생활가전 부문 금상은 세라잼이 수상했다. 세라젬은 최근 방점을 두고 있는 '헬스케어'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척추 의료기기 '마스터 V7'을 선보였다. 이후 이달 12일 국내 전 생산시설에 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생산 설비 고도화에 나섰다. 한편 세라젬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후원 협약을 맺거나, 국가대표선수촌에 헬스케어 가전을 기부하는 등 활동도 전개한다.
교육 부문은 웅진씽크빅이 1위에 올랐다. 앞서 회사는 2019년부터 전 과목 인공지능(AI) 학습 플랫폼인 '웅진스마트올' 등 교육 플랫폼을 선보였다. 올해는 '역사탐방정보 사전' '모두의 문해력' '수학 AI진단검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오픈했다. 지난달에는 '웅진북클럽 라이브러리'를 무료로 열었다. 또 '웅진북클럽'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 '바이백'을 운영해 반환받은 전집의 기증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보호 효과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