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상 'CJ그룹(CJ푸드빌)'
CJ그룹은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 등을 운영하는 CJ푸드빌과 '비비고'를 생산하는 CJ제일제당을 중심으로 K-푸드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재현 CJ 회장의 "전 세계인이 적어도 1주일에 1회 이상 한식을 먹게 될 것"이란 꿈이 이뤄지고 있다.
소비자들도 이런 CJ그룹의 노력에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아시아투데이 홈페이지에서 구독자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0%가 글로벌경영에서 가장 앞선 기업으로 CJ를 선택했다.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역시 CJ가 37.5%로 1위에 올랐고, 식품안전관리 유지에 공을 들이는 기업으로도 CJ가 63.7%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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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은 자체 푸드 세이프티 시스템(Food Safety System)을 통해 국내외 외식·프랜차이즈 점포 및 제조사업장의 위해요소를 철저히 관리해 법적 기준보다 엄격하게 상향 조정된 안전한 식품만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점포 및 제조사업장 식품안전 관리, 위해 물질, 법규·표시, 글로벌 5개 분야의 최고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식품안전 전문 부서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 점포 식품안전 관리를 위해 외식 및 베이커리 특성에 따른 점포 위생 점검을 진행하고, 신규 점포 오픈 시 사전 진단 및 오픈 후 위생관리가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CJ푸드빌은 국내를 넘어 2004년 미국을 시작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캐나다 등 세계로 진출해 현재 세계 7개국에서 400여 곳이 넘는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서고 있다. CJ푸드빌은 대표이사 산하 ESG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탄소중립(PLANET)·인권 중심(PEOPLE)·상호 발전(PARTNER)·원칙 준수(PRINCIPLE) 등 '4P'를 ESG경영 4대 추구가치로 정의하고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빨대가 필요 없는 음료 뚜껑, 친환경 소재 소모품, 포장재 도입 및 플라스틱 빵 칼 등을 없애는 가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식품성 대체육을 활용한 제품으로 음식을 통한 탄소 저감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역 농가와의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며 해외까지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CJ그룹의 식품계열사인 CJ제일제당 역시 이번 설문조사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 47.5%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