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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열린 여성계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먼저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정부는 올해에도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일·가정 양립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공공부문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널리 확산해 일·가정 양립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가족친화 인증기업 수를 크게 늘리고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문제도 적극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상대적으로 여건이 어려운 중소기업에서 남성 육아휴직이 확대되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시간선택제 일자리도 더욱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와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등의 연계를 강화해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여성의 대표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공·민간 부문의 의사결정 과정에 여성의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4차 산업혁명 등 급속한 시대의 변화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미래 여성 인재들을 발굴해 양성하는 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우리 여성들이 일터와 가정에서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을 때 우리 사회는 더욱 건강해지고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저는 이러한 정책들이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여성계 지도자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여성계 지도자 여러분이 여성이 행복한 나라, 나아가 여성과 남성이 함께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데 더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우리 사회가 더욱 성숙한 양성평등 사회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 국민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 인적자원의 개발과 역할 확대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지난해 우리나라 여성 고용률은 56.2%를 기록했다”면서 “정부위원회 여성 참여율도 37%를 차지하는 등 과거에 비하면 크게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하지만 아직도 여성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는 데는 여러 가지 여건이 미흡하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