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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경제인문사회 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장 오찬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올해는 정치·경제·외교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많고 변동성이 큰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이러한 여건 속에서 정부는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우선 순위를 두고 집중하고 있다”면서 “경제 살리기 붐업을 위해 몇 가지 총리실에서 추진하는 부분도 있다”면서 △창업 활성화 △해외진출 확대 △규제개혁 △과학기술 기반 성장동력 확보 등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고 발혔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이를 통해 침체된 경제의 돌파구를 마련해 나가면서 우리 미래에 대한 대비도 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정부는 4차 산업혁명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저출산 대책을 재점검하여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출연연구기관에서도 4차 산업혁명, 저출산, 대외 통상환경의 변화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큰 도전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무엇보다 연구기관 간 협력 연구를 통해 국가적 당면 과제와 미래 전략에 대한 큰 틀의 정책 연구를 진행해 달라”고 말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현장을 잘 파악하고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연구도 보다 더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또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연구원장 여러분들은 최고의 전문성을 갖고 정부 정책에 대한 브레인 역할을 수행하고 계신 분들”이라면서 “아울러 연구계, 학계, 관계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국정 전반에 대한 풍부한 식견도 갖고 계시다”고 말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오늘 간담회에서 국정 현안과 관련해 그동안 생각해 오신 점을 국정위기 상황에서 정부가 챙겨할 과제 등을 기탄없이 말씀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오늘 간담회는 새해를 맞아 정책 전문가인 원장님들과 인사도 나누고 국정에 관한 의견을 경청하면서 출연연구기관의 역할에 대한 당부도 드리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