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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방송통신인 여러분께서도 국민 통합을 실현하는 데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먼저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지금 방송통신은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특히 인공지능·빅 데이터 등에 따른 4차 산업혁명은 방송통신 분야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정부는 이처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 방송통신의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 나가기 위해 모든 정책적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무엇보다 방송과 통신의 융합에 발맞춰 방송통신 관련 제도와 규제를 적극 정비해 새로운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방송콘텐츠의 제작·유통 기반을 강화하고 신규 방송통신 서비스의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방송통신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한류콘텐츠의 해외 진출 등 우리 방송통신 산업이 세계 시장으로 더욱 힘차게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정부는 방송이 공적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방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지역·중소 방송의 활성화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방송통신 분야의 공정경쟁을 촉진하고 방송통신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 등 안전하고 공정한 방송통신시장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우리는 올해 세계 최초로 지상파 초고화질(UHD) 방송을 실시하게 된다”면서 “방송통신인 여러분은 UHD 방송을 계기로 고품질 콘텐츠 제작 등에 노력해 우리의 앞선 기술력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다가오는 평창 동계올림픽은 UHD 방송으로 전 세계에 중계된다”면서 “UHD 방송이 겨울올림픽의 성공에 크게 기여한다면 케이 팝(K-POP), 한류드라마와 함께 새로운 한류상품으로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우리는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새해를 맞이했다”면서 “저는 국정을 조속히 정상화하기 위해 정부의 새해 업무계획을 지난 11일까지 모두 확정했고 이제 이를 추진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새해 예산을 최대한 앞당겨 집행하고 공공부문의 가용 재원을 총동원해 경제활력 회복과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정부의 이러한 노력이 알찬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