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는 해마다 전세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100대 혁신 기업을 선정해 발표한다. 새로운 기술이나 서비스 등 신성장동력을 얼마나 지속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지를 지표로 만들어 평가한다. 국내 기업 가운데서는 네이버(13위)와 LG생활건강(19위), 아모레퍼시픽(21위) 3곳이 100대 혁신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네이버의 경우 지난해 21위에 이어 올해 13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100대 혁신 기업’에는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가 1위에 선정됐으며 미국 전자 상거래 업체 아마존(11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업체 넷플릭스(15위), 일본 전자 상거래 업체 라쿠텐(17위), 중국 IT기업 바이두(29위), 텐센트(48위) 등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