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인식개선콘텐츠를 제공하고 우수중소기업의 데이터 베이스(DB)를 운영·관리한다. 중기청은 정부가 보유한 각종 우수 중소기업정보 및 중소기업인식개선 콘텐츠를 제공하고 제도적으로 지원한다.
네이버는 중기중앙회와 중기청이 제공하는 우수중소기업에 대한 정보와 중소기업 인식개선 콘텐츠를 네이버의 포털 서비스 및 국내·외 채널을 활용해 체계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중기중앙회 중심의 중소기업계가 지난해부터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1플러스 채용운동·청년채용박람회·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 등 일자리 확산 관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협약으로 중소기업계는 지난 4월 말까지 16만7000여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 등 우리 사회의 모든 세대가 중소기업을 바라보는 편견을 깨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와 청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중소기업 중심의 바른 시장경제 환경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