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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배드민턴’ 혼합복식 고성현·김하나, 8강 진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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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환 기자

승인 : 2016. 08. 1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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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혼합복식 고성현-김하나/제공=연합뉴스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고성현(29·김천시청)-김하나(27·삼성전기)조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8강에 안착했다.

13일(한국시각) 고성현-김하나조(세계랭킹 2위)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조별예선 D조 2차전에서 야코 아렌즈-셀리나 픽조(세계 17위·네덜란드)를 2-0(21-10 21-10)으로 제압했다.

전날 1차전에서 필립 추-제이미 수반디(미국)을 2-0(21-10 21-12)으로 가볍게 이긴 고성현-김하나는 2승을 따내며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중 처음으로 8강에 안착했다.

세계 14위인 일본의 가즈노 겐타-구리하라 아야네도 D조에서 2승을 올리며 함께 8강에 진출했다.
고성현-김하나는 13일 가즈노-구리하라와 조 1위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해야 8강 토너먼트에서 더 유리한 대진표를 받을 수 있다.
장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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