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매체 더버지는 28일(현지시간) WSJD Live에 출연한 바라가 애플의 아이폰6에 대해 “가장 아름다운 스마트폰”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의 발언은 최근 샤오미의 애플 디자인 카피를 비판하는 내용에 대한 질문에서 비롯된 대답이다. 샤오미는 애플의 인터페이스와 비슷한 구성으로 자사의 디자인을 만들어 최근 애플의 조나단 아이브에게 “절도”나 다름없다는 강력한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는 아이폰6에 대한 찬사로 시작해 곧 자사의 디자이너들과 엔지니어들은 훌륭한 제품들에 영감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오늘날 가장 완벽하고 독특한 디자인 언어를 가진 제품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iOS의 퀵셋팅 기능은 안드로이드 보다 훌륭하다고 말하며 그러나 이전에 이미 안드로이드에 있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사는 계속 배우고 진전하고 있다고 말하며, 샤오미의 차기 제품은 좀 더 독특한 새로운 기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