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되살려 준 18년 전의 낭만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는 모험의 재미가 살아숨쉰다. /인게임 캡처인생을 살며 가장 게임을 즐겁게 했을 때가 언제였는지 돌아보면, 지금으로부터 약 18년전 10살 무렵이 떠오른다.그 때는 모든 게임이 즐거웠는데, 특히 MMORPG의 매력에 빠져살았다. 새로운 세계관와 스토리를 익히고, 광할한 게임 속 세계를 모험하느라 시간 가는줄도 몰랐다. 가끔씩 그 때의 낭만이 그리워지기도 했지만 시간도 부족하고 마음을 사로잡는 게임도 딱히 없어 그 감정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