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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안전, 보건, 발전운영, 업무효율화 등에 적용 가능한 D.N.A(Data, Network, AI) 스타트업 모집에 총 49개팀이 지원했다.
사내 직원들의 현장 적용성 평가를 통해 1차 20개 아이템을 선정했고, 최종 평가는 사업계획서 온라인 면담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팀이 뽑혔다.
중부발전은 선정 기업에게 전문 컨설팅 제공 및 시제품 제작, 특허등록 등 사업화 자금을 기업당 5000만원씩 총 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D.N.A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사업을 마친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발전소 현장의 테스트베드로 연계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창업기업 육성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시장 진출까지 각종 행정·법률·지식서비스 등 전과정을 지속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매년 세대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사업화 아이템을 발굴·육성하고, 민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하는 동반성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협력기업과 대등한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정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