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가 직접 동구 다문화 가족 삶 취재, 독자투고도 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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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집호의 표지는 동구 어린이 9명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꾸며졌다. '미인도'를 패러디한 작품부터 봄날의 풍경화까지, 아이들의 다양한 개성이 담긴 그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팔공메아리 명예기자가 직접 취재한 동구 다문화 가족의 삶에 대한 이야기도 실렸다. 베트남 며느리를 맞이한 지 17년 된 김순득 할머니의 집부터, 5월에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는 조한나씨 가정까지, 가정의 달을 앞둔 동구의 행복한 다문화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외에도 가정의 달 특집 독자투고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방법 등 다양한 기사가 실려 독자들에게 풍성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팔공메아리'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2023년 인쇄사보 공공부문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과 2024년 기획·디자인 부분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최고의 소식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올해 5월에는 '팔공메아리' 어린이 소식지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의 대표적인 소식지 팔공메아리의 가정의 달 특집판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