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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작년부터 꾸준히 이어진 경상권 말씀대성회로 부산지역 목회자 100여 명을 포함해 총 1800여 명이 참석해 좌석이 부족해 참석자들이 복도에 서서 강연을 듣는 등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이날 말씀대성회 강연자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은 "지금은 이 계시록의 예언이 이뤄지는 실상의 때다. 이 실상은 보고 들은 사람만이 증거할 수 있다"며 "실상을 다 본 사람의 증거가 바로 신천지예수교회에서 나온다. 직접 들어보고 틀린 부분이 있다면 이야기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경에 없는 말씀을 하는 것이 아니다. 오로지 성경 말씀대로 듣고 깨달아 행하면 걸어 다니는 성경이 될 수 있다"며 "누구든지 이 말씀을 듣고 이 말씀을 마음에 두면 말씀이 자신을 변화하게 해 준다"고 했다.
목회자들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 총회장은 "계시록을 다 가르쳐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미안해해야 한다.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그리고 확인해야 한다. 성경을 알아야 확인할 수 있다"며 "누구보다 목회자가 먼저 깨달아야 앞장서서 외치고 알려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