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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신성→이수호까지 ‘불타는 트롯맨’ 콘서트, 오늘(9일) 안방극장서 만난다

손태진·신성→이수호까지 ‘불타는 트롯맨’ 콘서트, 오늘(9일) 안방극장서 만난다

기사승인 2023. 05. 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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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불타는 트롯맨' 콘서트/제공=MBN
'불타는 트롯맨' 톱7의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이 9일 오후 10시 MBN을 통해 방송된다.

'불타는 트롯맨'의 전국투어 콘서트-첫 번째 서울 공연은 지난 4월 29일, 3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지방은 물론 해외에서 온 2만여 명의 팬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톱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은 공연에서 공식 주제가인 '앗 뜨거'를 비롯해 '돌리도' '십오야' '멋진 인생' 등을 한층 업그레이드된 칼군무로 선보여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단독으로 무대에 오른 '제1대 불트맨' 손태진은 "이 자리에 올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다"며 "모든 것이 여러분의 사랑 덕"이라고 각별한 감격을 표한 후 '상사화' '타인' '귀한 그대' 등을 선사했다.

톱7은 이날 엔딩 무대에서 '나를 외치다'를 단체 열창한 후 끝내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신성은 "오늘 너무 행복했다"고 눈시울을 붉혔고 에녹 역시 "여러분들 덕에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손태진이 "여러분의 힘을 얻어, 불타는 트롯맨은 계속해서 불타오르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외쳤다.

제작진은 "13인의 '불타는 트롯맨' 전원이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콘서트 연습에 매진했을 만큼 열의가 대단했다. '트롯맨'들의 노력 덕분에 '불타는 트롯맨' 콘서트는 매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구성으로 진행돼 매번 새로운 공연을 보는 것 같은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인천 공연은 오는 1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다. 이후 고양, 청주,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를 돌며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매주 화요일 방송되던 '불타는 장미단'은 '서울 콘서트 실황 중계'로 인해 오는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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