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티웨이항공, 추석 기간 국내선 항공편 증편 운항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823010013559

글자크기

닫기

이지선 기자

승인 : 2022. 08. 23. 11:10

tway항공기(A330)
/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추석 기간 내 국내선 항공편을 증편 운항한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추석 연휴기간 승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국내선 일부 노선에 대해서 임시편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김포-부산, 김포-제주 노선의 이동이 많을 것을 대비해 해당 기간 편도 기준 김포→부산 14회, 부산→김포 14회, 김포→제주 4회, 제주→김포 4회 등 총 36회 임시편을 편성해 운항한다. 이를 통해 총 6800석의 좌석을 공급해 서울-부산, 서울-제주 귀향 귀경길 이동을 위한 승객 수송에 앞장설 예정이다.

코로나 상황에 따른 탑승 고객들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티웨이항공은 철저한 방역조치를 통한 수속과 탑승 절차도 이어간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체크인, 탑승 시, 기내에서 고객들이 지켜야 할 방역조치를 홈페이지에 안내하고 있으며, 현장에서도 방역조치 매뉴얼에 따른 탑승 수속과 항공기 방역 소독도 철저히 진행 중이다.

티웨이항공은 김포-제주, 대구-제주, 청주-제주, 광주-제주, 김포-부산, 광주-양양 6개 노선에 추석 연휴기간 임시편을 포함해 총 8만5000석의 좌석을 공급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고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과 친지 방문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다해 모시겠다"라고 밝혔다.
이지선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