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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내일 잡고(JOB GO)’는 취업을 희망하지만 자신감 및 정보 부족 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여성 구직자들에게 직업심리 진단을 통한 자기 이해 및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입사지원서 작성 및 모의면접 실습을 통한 구직능력 향상 도모, 직업훈련 연계 및 취업 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난 2월 시작으로 10월까지 모두 9회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교육과 대면 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실업급여 수급자 구직활동 인정, 수료선물 및 취업선물 증정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102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이 중 58명은 취업에 성공했으며, 36명은 진로설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연계되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다함께 내일 잡고(JOB GO)’ 운영을 통해 군포지역 여성들의 취업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여성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자료 사진 :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구직여성 취업준비교육 집단상담프로그램인 ‘다함께 내일 잡고(JOB GO)’의 교육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