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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1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대회는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이다. 예년과 달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이날 행사는 오전, 오후로 나눠 참석자를 최소화해 진행했다.
이날 서울지역 최고의 영예인 산업포장은 정미현 데코뷰 대표이사와 안병윤 인버스 대표이사가 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김영문 주식회사 푸드나무 대표이사와 김동근 코리아드라이브 대표가 받았으며 그 외 국무총리 8명, 중기부장관 34명, 고용부장관 3명, 과기부장관 1명, 교육부장관 2명, 국방부장관 1명, 조달청장 2명, 중앙회장 26명이 각 훈격별 포상을 수상했다.
김남수 중기중앙회 서울중소기업회장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서 정부의 대응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경제활동을 정상화하는데 중소기업계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