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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충남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3회차 공연은 1980년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적 배경 및 대중음악을 통한 당대 여성상과 관련된 강의를 연주와 함께 진행한다.
서울아시안게임과 서울 국제 올림픽을 거쳐 민주화의 물결이 넘치던 시절, 달라진 문화와 풍토 속에서 등장하게 된 개성 넘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당대 대중음악을 통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2019 무지개다리 사업 ‘서로, 소리’의 문화다양성 가치 인식 및 확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Life 溫 Music 그녀에게’는 현대사에서 그림자로 사라진 여성들의 이야기를 당대 대중음악과 함께 풀어가는 렉처 콘서트(강의+공연)다.
올해 총 3회로 진행하며 재즈로 편곡된 세련된 라이브 연주를 알찬 강의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