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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갑토리' 디자인·상표 출원도 했다.
시에 따르면 군산 갑오징어 위판량은 전국 대비 9.2%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마리당 단가도 일반 수산물의 평균 2.84배로 고부가가치 어종이다. 시는 어업인이 선호하는 품종인 '갑오징어' 자원증대를 위해 전방위로 노력 중이다.
특히 군산시는 갑오징어를 군산을 대표하는 수산물로 육성하고자 산란서식장 조성과 홍보 동영상 제작·송출, 캐릭터 개발 및 새만금마라톤대회 홍보부스 운영 등을 추진해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갑오징어 캐릭터 개발이 군산 갑오징어를 널리 알리고 지역 수산업과 관광 활성화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