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시장, 볼링 통해 시민 하나 되고,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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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볼링협회 주관, 의왕도시공사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의왕시 볼링 동호인 클럽 선수와 G스포츠클럽 소속 선수 등 총 32개 팀 96명이 참가했다.
경기 결과, '핀 파워A' 팀이 총점 2616점의 성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특히, 팀원 나용성 선수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퍼펙트게임(300점)을 기록, 팀의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어 내 현장의 환호를 받았다.
뒤를 이어 '의왕B.C A' 팀이 2584점으로 준우승, '카리스마A' 팀이 2573점으로 3위를, '라이브' 팀이 2495점을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으며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축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볼링을 통해 시민이 하나 되고, 건강한 여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