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망 보도에 따르면 대만 고(故) 연예인 서희원의 어머니 황춘매는 22일 새벽 개인 SNS를 통해 "심리 상담사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격려해 주세요"라고 했다.
첫 번째 게시물은 "얼마나 정신없이 지나갔는지 기억이 안 난다"며 "정신과도 다녀오고 아드레날린도 주사 맞았는데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고 하면서 "여러분 저에게 에너지를 좀 전해 주세요"라고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을 게재했다. 한 시간 후 또다시 글을 올려 대만 현지 유명 심리 상담사를 소개해 달라는 요청을 담은 글을 올렸다.
이전에 서희원 생전의 인지 마키요(일본계 연예인)는 어머니가 딸을 잃은 후 심한 불면증 뿐만 아니라 일어서지 못할 정도로 슬퍼하고 있어 걱정스럽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