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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서희원 엄마 “심리 상담 필요해”...심야에 글 올려 도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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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권 기자

승인 : 2025. 04. 22. 18:02

고 서희원 어머니 황춘매
딸을 잃은 아픔을 겪고 있는 고 서희원 어머니가 심야 시간에 온라인에서 도움을 청했다.

영상망 보도에 따르면 대만 고(故) 연예인 서희원의 어머니 황춘매는 22일 새벽 개인 SNS를 통해 "심리 상담사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격려해 주세요"라고 했다.

첫 번째 게시물은 "얼마나 정신없이 지나갔는지 기억이 안 난다"며 "정신과도 다녀오고 아드레날린도 주사 맞았는데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고 하면서 "여러분 저에게 에너지를 좀 전해 주세요"라고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을 게재했다. 한 시간 후 또다시 글을 올려 대만 현지 유명 심리 상담사를 소개해 달라는 요청을 담은 글을 올렸다.

이전에 서희원 생전의 인지 마키요(일본계 연예인)는 어머니가 딸을 잃은 후 심한 불면증 뿐만 아니라 일어서지 못할 정도로 슬퍼하고 있어 걱정스럽다고 밝힌 바 있다.
만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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