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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호반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포레스트 리솜과 레스트리는 숲 속 야생화를 관찰하는 봄 트레킹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1인 1회) 기회를 제공한다. 12일과 26일에는 식용 꽃으로 만드는 플라워 케이크 베이킹 클래스가 포레스트 클럽 1층 쿠킹룸에서 열린다. 매주 금요일에는 유리병을 활용한 야간 무드등 만들기 클래스를 운영한다. 야간 산책 및 별자리 관측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 봄의 기운을 전달하는 리조트 단지 내 소나무 심기, 오행시 짓기 등의 이벤트도 마련했다.
스플라스 리솜은 가야산 일대를 명상하며 걷는 트레킹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객실을 우선 배정하고 비채 요가명상 프로그램과 13시 레이트 체크아웃 등 혜택을 제공한다. 13일에는 가족 단위 여행객을 대상으로 식용 꽃 토핑으로 만드는 자장라면 요리대회를 연다. 리조트 식음 전문가가 선정한 특별팀(3팀)에게는 조식 이용권 2매와 13시 레이트 체크아웃을 제공한다. 또 매주 금요일에는 메타세콰이어길과 명상 치유 숲길을 걸으며 바르게 걷는 법을 배우는 스플라스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일랜드 리솜은 12일과 26일 플라워 샌드위치 쿠킹 클래스를 운영한다. 안면도 꽃 농장과 함께 식용 꽃으로 플라워 샌드위치를 만든다. 19일에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커피 원두 찌꺼기를 활용한 친환경 화분 만들기를 진행한다. 26일에는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태안해변길 6,7코스와 꽃지해변을 걷는 봄 트래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트레킹 종료 후에는 사우나 이용권을 증정한다. 지점별 자세한 일정은 리솜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계절의 변화가 오롯이 느껴지는 따스한 4월을 맞아 겨우내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봄맞이 프로그램들과 함께 리솜에서 풍성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