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통일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외국특파원 협회를 방문해 통일·대북정책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김 장관은) 미래기획위원들이 참석하는 한일 전문가 포럼과 재일동포 간담회를 통해 한반도 통일인식을 제고하고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시바 내각 출범 이후의 통일·대북정책 관련 한일간 공조를 이번 방일로써 강화하고, 납북자·억류자 문제 해결을 위한 양국 간 공동 노력 또한 도모하길 기대한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특히 올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발전시키고, 한반도 통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제니 기자 jennsis@naver.com
홍채완 인턴 기자 chaewan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