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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로 벚꽃·한강 크루즈…켄싱턴호텔 여의도 ‘봄꽃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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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5. 04. 09. 14:51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여의도_호텔 앞에서 벚꽃길에서 즐기는 피크닉_대표 이미지
이랜드파크 제공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여의도 봄꽃축제 시즌을 맞아 '여의도 봄꽃여행'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 호텔 여의도는 벚꽃여행을 주제로 도심 속 호캉스(호텔+바캉스)부터 한강 크루즈 여행까지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이크루즈 한강투어 크루즈 승선권 2매 △리테일 상품권(1만원권) △피크닉 매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크루즈 한강투어 크루즈는 밤섬과 국회의사당을 지나 서강대교 부근에서 회항한다. 물 위를 따라 벚꽃으로 물든 한강변 및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를 감상할 수 있다. 운항 시간은 약 40분이다.

유람선 탑승 후에는 한강 위에서 봄꽃을 주제로한 라이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 갈매기 먹이주기 체험(유람선 내 별도 구매) 등을 통해 이색적인 크루즈 여행을 경험한다. 4월 한 달간 월요일 2회(15시, 16시), 화~일요일(11~16시) 총 5회 운영된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여의도_한강이 보이는 이그제큐티브 객실
켄싱턴호텔 여의도 이그제큐티브 객실. / 이랜드파크 제공
이번 패키지에서 제공하는 리테일 상품권은 호텔 내 리테일 매장인 케니샵에서 호텔 PB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투숙 기간 내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케니샵에는 호텔 시그니처 상품인 디퓨저, 키링, 타월, 스낵류 등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피크닉 매트는 여의도 한강공원 내 만개한 벚꽃 나무 아래에서 휴식할 때 이용하면 좋다. 체크인 시 프런트에서 제공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윤중로 벚꽃길'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호텔을 나서는 순간부터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올해 여의도 봄꽃축제에는 공연, 전시, 체험, 포토존 등이 마련돼 즐길거리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관계자는 "여의도 봄꽃축제 시즌에 맞춰 패키지 하나로 도심 속 호캉스와 한강 위의 벚꽃 여행까지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고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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