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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S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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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25. 03. 12. 16:42

원스톱 제작지원, 인력 양성, 기술이전, 투자 판로 지원 등 2년 연속 높은 평가
경기스케일업팩토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이 운영한 메이커스페이스 내부 모습. /융기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이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경기스케일업팩토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활성화 지원사업의 지난해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 지원사업 연차평가는 △계획 대비 목표 달성도 △프로그램 운영 실적 △시설·장비 이용실적 △제조 창업 및 성장지원 연계실적 등에 대한 항목을 평가하며, 메이커 스페이스를 운영하는 42개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기스케일업팩토리는 지난해 △시제품 제작지원 △시험 인증 △ICT 기술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특성화고 △디자인 및 제조 분야 기술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경기스케일업팩토리는 이번 평가를 통해 2023년·2024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S)을 받는 탁월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사업의 우수성과 혁신성,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차석원 융기원 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메이커 활성화 지원사업이 지역 경제와 창업 생태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입증했다"며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제조기반 중소기업과 초기 창업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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