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사회진입 활동지원사업'은 전문 상담사와 1:1 맞춤형 상담을 완료한 지역 청년들에게 30만 원 상당의 청년응원카드 포인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심리, 진로, 취업, 창업, 주거, 노동, 부채, 과의존 등 8개 분야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진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000명으로 월별 125명을 연간 8회에 걸쳐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는 20일부터 접수한다.
대구시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 청년 중 현재 최종학력을 마치거나 졸업예정자로 미취업상태이면서 가구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다.
지난해는 총 1579명의 청년이 상담받았고 참여자의 97.9%가 사업 전반에 대해 만족했으며 96.4%가 상담내용이 취·창업, 진로 설정 등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지역 청년들이 직면하고 있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 사회진입을 위해 첫발을 내딛는데 청년사회진입 활동지원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