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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년들 힘내세요...청년사회진입 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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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5. 02. 19. 16:49

미취업 청년 1:1 맞춤 상담, 청년응원카드(30만 원 상당 포인트) 지원
[붙임2] 청년사회진입 활동지원사업 참여자모집 포스터
청년사회진입 활동지원사업 참여자모집 포스터./대구시
대구시가 청년사회진입을 돕기위해 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사회진입 활동지원사업'은 전문 상담사와 1:1 맞춤형 상담을 완료한 지역 청년들에게 30만 원 상당의 청년응원카드 포인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심리, 진로, 취업, 창업, 주거, 노동, 부채, 과의존 등 8개 분야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진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000명으로 월별 125명을 연간 8회에 걸쳐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는 20일부터 접수한다.

대구시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 청년 중 현재 최종학력을 마치거나 졸업예정자로 미취업상태이면서 가구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다.

지난해는 총 1579명의 청년이 상담받았고 참여자의 97.9%가 사업 전반에 대해 만족했으며 96.4%가 상담내용이 취·창업, 진로 설정 등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지역 청년들이 직면하고 있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 사회진입을 위해 첫발을 내딛는데 청년사회진입 활동지원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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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응원카드 블루,핑크 2가지 유형./대구시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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